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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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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대학교 총학생회 전시에 대한
현재 언론 보도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2020. 2. 12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웨스트엔드 캠퍼스가 '위안부'를 기억한다"

Frankfurter Uni-Campus Westend erinnert an „Trostfrauen“ -

FAZ 12.02.2020 von Sacha Zoske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 2020. 2. 18/19

"괴테 데학: 조각을 통해 기억하는 일본 군위안소 피해자"

Goethe-Uni: Skulptur erinnert an Opfer japanischer Armeebordelle

Frankfurter Rundschau 18/19.02.2020 von Kathrin Rosendorff

저널 프랑크푸르트 2020. 2. 19 

​"평화의 소녀상"

Eine Mädchenstatue für den Frieden

Journal Frankfurt 19.02.2020 von j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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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의 전시 재개 

새로 쓴 일본사

 

2019년 8월 31일 나고야의 시민운동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나고야 시민 이두희씨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트리엔날레에서 중단되었던 전시 "표현의 부자유전 그 이후"가 전시 재개 결정이 났다는 것이다.

"표현의 부자유전 그 이후"의 큐레이터팀들은 이미 8월에 금지된 섹션의 재개를 요청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 중단에 항의하여 결성된 "아이치 현민 모임"은 일본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다양한 서명전을 펼쳤다. 전시는 10월 6월에서 8일 사이에 재개되기로 되었다. <평화의 소녀상>의 조각가인 김운성씨는 전시 재개 결정을 두고 일본 역사에서 큰 전기가 된 사건이라 평했다. 

트리엔날레 미술제의 총집행위원장인 아이치 현 지사는 중단 항의를 맞아 금지의 적법성을 따지는 절차를 시작하였으나 그 결과는 11월 말이 되어야 나올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그러나 10월 14일 트리엔날레가 종료하기 전에 전시를 재개하라는 시민운동의 요구는 결국 전시 재개를 이끌어내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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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 현의 표현의 자유

나고야의 저항

 

2019년 8월 3일, 일본에서 가장 큰 미술제 중 하나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서 "표현의 부자유전 그 이후" 섹션이 전시 중단되었다. 이 섹션은 일본의 과거과 관련된 작품, 천황제를 비판하는 작품, 평화헌법을 지지하는 작품 20여 점을 전시했다. 

전시 중단에 대해 트리엔날레의 다른 작가들도 항의를 하며 자신들의 출품작도 전시 취소하겠다고 항의했다. 금지된 섹션의 재개를 위해 아이치현에서는 현민 모임이 결성되었다. 체인지 오랄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차원에서 전시 개재를 요구하는 서명전이 펼쳐졌다. 

 

8월 26일에는 2만6천 여 서명이 아이치 현 지사에게 전달되었다.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서는 108개 단체가 금지된 섹션의 재개를 위해 연대 의사를 표명했다. 

Wideraufnahme in Nagoya
Pressberichte zur Verni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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