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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기림비 사진전
2018년 8월 4일 - 30일
본, 여성박물관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성노예 체제의 역사에 대한 기억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에까지 확장된다.  

여성박물관과 함께 실시한 전시회의 제목은 "전쟁과 분쟁지구 여성에 대한 폭력"이었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일본군 성노예 체제 희생자들에 대한 기림비 사진 30여 점을 선별하여 전시했다.

 

방문객들은 그 당시까지 전혀 모르고 있던 이 주제가 전세계에 이미 퍼져 있다는 점을 놀라워 하였다. 필리핀 피해자의 그림일기연작 12점도 함께 전시되었다.  그림일기는 그녀가 전쟁을 접하게 되는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여 끌려가서 학대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성박물관측에서는 여성단체 졸보디의 자료와 그 외 전시 자료를 조직해서 전시했다. 전시는 <평화의 소녀상> 프로젝트의 일부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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