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ndale, USA, seit 30. 7. 2013  

Nanjing, China, seit 1. 12. 2015 

 Fairfax County Building, Virginia, USA, seit 30. 5. 2014

Nanjing, China, 1. 12. 2015 

New Jersey, USA 2010

Bonn, Deutschland, 18. 8. 2018

Seoul, Korea,seit 14. 8.  2019

<평화의 소녀상> 전시

2019/2020

2019. 10. 28 - 2020. 1. 14

가톨릭센터 하우스 암 돔

Domplatz 3, 60311 Frankfurt a. M.

2020. 2. 17 - 2020 7. 16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

PEG 건물 로비

Theodor-W.-Adorno-Platz 6

60323 Frankfurt am Main

대학전시 개막식

2020. 2. 19 (수) 18.30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 학생회 주관

일본군 성노예 제도에 대한 국제사회 기준을 알 수 있는 주요 문서 둘(영문) 
쿠마라스와니 문서 (1996)

맥더걸 문서 (1998)

일본군 성노예 제도에 대한 국제사회 기준을 알 수 있는 주요 문서 둘(영문) 
쿠마라스와니 문서 (1996)

맥더걸 문서 (1998)

일본군 성노예 주제에 관한

허위 주장과 진실 대비 (영문)

[여기]

Erklärung der Weltbürger

zur Wiederaufnahme der Ausstellung

"Meinungsunfreiheit und danach" in der Aichi Triennale 2019



일본의 대규모 국제예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서 ‘표현의 부자유전, 그 이후’섹션이 중단된 채로 진행되고 있다. 이 섹션에는 일본 천황제 비판, 2차 대전 일본군의 조직적 전시성폭력 기억, 일본 평화헌법 등이 주제가 된 작업들이 전시되었다. 왜 이러한 주제들이 금지되어야 하는가?

이번에 우익들의 주요 공격 표적이 된 ‘평화의 소녀상’은 20세기 최대의 조직적 성폭력 희생자들에 대한 헌정이며, 다시는 어떤 형태의 성폭력도 없는 평화 세상에 대한 염원이 새겨진 작품이다. 그러나 주최측은 부당한 압력과 폭력에 굴복해, 일본이 저지른 과거의 잘못을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저버리고 말았다. 그러고도 일본이 인류의 보편가치인 '인권'을 공유하는 국제사회의 일원이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겠는가?

2008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국제 분쟁지역 성폭력 철폐의 날’인 6월 19일을 기해 결의문 1820을 통과시키며 전시 성폭력과 강간을 전쟁범죄이자 반인륜행위로 분명히 규정했다. 이는 일본군 성노예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나고야의 가와무라 시장은 전시장을 방문해 ‘소녀상’이 “일본 국민의 마음을 짓밟는 것이다”라는 망언에 이어, “주최 측에 전시 중지를 요청하겠다”는 정치 개입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는 정치가가 예술 작품에 ‘검열’의 잣대를 들이댄 것으로, 세계인권선언 19조에도 명시된 ‘표현의 자유’마저도 부정하는 일이다.

‘아이치 트리엔날레’는 연인원 60만명이 전시장을 찾는 대규모 국제 이벤트이다. 그런 대규모 국제 이벤트에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과 ’표현의 자유‘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한 것은 아주 우려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인권’, ‘표현의 자유’가 이처럼 짓밟히는 이 상황이 매우 유감이다. 우리는 ‘아이치 트리엔날레2019’와 일본 사회의 명예, 더 나아가서 인류 보편 가치의 수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금지된 작품들은 지금 차단벽 하나 건너편에 있다. 차단벽을 걷어내고 하루 속히 전시를 재개하라.

우리는 이번 사태가 어떻게 수습되는지 끝까지 주목할 것이다.


2019년 9월

 

 

‘아이치 트리엔날레2019’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 그 후’ 전시 재개를 요구하는 세계 시민

*우리는 당신의 개인정보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여기 보낸 정보는 취합하여 '아이치 트리엔날레2019' 사무국으로 전달되며, '아이치 트리엔날레2019' 의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 그 후'의 전시 재개를 위한 활동에만 쓰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