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유감스러운 일은...

최종 수정일: 2021년 11월 21일


평화의 소녀상 설치에 대해 일본 정부는 줄곧 유감을 표명하지만, 정작 이들이 유감을 느껴야 할 대상은 그들의 전쟁범죄이며 이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것만이 피해자와 화해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일본이 자기들의 역사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현재도 해결책이 없기 때문이다. 역사를 슬그머니 바꿔버릴 계산으로 하는 부당한 개입은 오로지 일본 정부의 외교적 고립을 초래할 뿐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범죄를 숨기려는 태도에 대한 반대는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물론 일본 자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따라서 이제 일본 정부는 그만 싸우려 들고 평화 공존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베를린 사건:


2020년 9월 28일, 베를린 모아비트 구역에 "평화의 소녀상"(줄여서 "평화상")이 세워졌다. 공공장소에서 설치되어 누구나 오가면서 볼 수 있다. 이 평화의 소녀상은 1930년 대부터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일본군국주의에 희생된 수십만 여성들을 기리는 작품이다. 희생자들은 조직적인 성노예 체제에 내던져졌다. 강간과 학대를 당하고 심지어는 살해되지까지 했다.


독일의 평화의 소녀상 역사

1. 2017년 3월 8일, 바이에른주 비젠트 네팔히말라야 공원에 건립

2. 2018년 8월 14일 - 2018년 8월 30일, 함부르크 도로테에 죌레 하우스 (개신교 북독일 회관) 전시

3. 2019년 10월 28일 - 2020년 1월 14일, 프랑크푸르트 하우스 암돔 전시 (천주교 림부르크 교구 직속 교육문화센터)

4. 2020년 2월 19일 - 2021년 1월 26일,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 PEG (심리학/교육학/사회학관) 전시 5. 2020년 9월 28일, 베를린 미테 구역 건립


조회수 2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2021년 1월 8일 서울 중앙법원은 2차 세계대전 동안 일본 천황 군이 운영한 폭력 체제의 피해자 중 생존자 12명이 고소한 사건에 대해 첫 판결을 내렸다. 판결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원고 각자에게 당시 학대와 고통에 대한 배상으로 1억 원 (7만 5천 유로 상당)씩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이 판결에 대해 2016년 12월 당시 소송을 한 12명 원고